오후의 활력
나른함이 밀려오는 오후, 잠깐이라도 내 몸에 지금 필요한 게 무엇인지 귀 기울여 보세요.
제목 | 야노 시호의 건강 명상, ‘호오포노포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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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와 채식의 일상화로 건강한 삶을 고수하는 야노 시호. 행복과 마음 건강에 대한 메시지를 담는 베스트셀러 작가 요시모토 바나나. 그녀들이 하루 1번 이상 꼭 한다는 건강 루틴, 마치 마법의 주술 같은 ‘호오포노포노(Ho'oponopono)’에 대하여. “좀 더 이럴 수 저럴 수 있었지.. 생각의 꼬리를 물며 누군가를 탓하고 원망하기 시작하거나 스스로를 비난하는 것은 자신을 해치는 일 일뿐. 그저 정화하면 기억을 내려놓을 수 있습니다. 기억은 나쁜 것으로 다루기 쉽지만 원래 내 안에 있던 것, 다시 한 번 내 인생에 나타나준 것은 대단한 일입니다. 오늘 할 일(호오포노포노)만 열심히 하면 자연스레 본래 되어야 할 오늘이 오는 것이죠.” –KR 여사- 그녀들의 호오포노포노 필명이 바나나고 본명은 요시모토 마호코인 일본의 여류 작가 요시모토 바나나. 누구나 공감할 법한 인생사를 소설로 다루고, 궁극적으로는 스스로의 마음 평화와 건강을 좇으라는 메시지를 남기곤 한다. 그런 그녀도 아주 오래 전부터 지인 여러 명의 소개로 호오포노포노를 통한 일상 정화를 해왔다고 전했다. KR 여사의 도서 <진정한 나를 되찾는 호오포노포노 라이프>를 통해 요시모토 바나나의 진솔한 후기를 볼 수 있는데, 하나부터 열까지 건강하게 꽉 채우기 위해 호오포노포노를 실천하는 야노 시호와는 또 다르다. 세상에는 여러 종류의 문제 해결법이 있지만 호오포노포노는 네 마디만 되새기면 되니 군더더기가 적어 효율성을 따지는 자신에게 훌륭한 명상법이라는 게 요시모토 바나나의 이야기. 저 마다의 영역에서 훌륭히 빛나는 그녀들이 하와이의 고대 문제 해결법을 현대 삶에 투영해 쓰는 이유가 있을 것이다. 현존하는 호오포노포노 전수자 중 가장 오래된 KR 여사는 “그렇게 오랫동안 호오포노포노를 시행해도 여전히 정화할 것이 남아 있습니다. 대신 정화 기회를 받고 있는 걸 깨달으면 언제나 웃으면서 인사할 수 있습니다. 호오포노포노를 통해 스스로의 가능성, 생각하지 못했던 나다움을 깨달을 수 있어요. 지루하게 느낀 일상에서 나를 찾을 수 있죠. 내 안에 있는 기억을 정화하고 그 과정에서 진정한 나를 찾는다면 일상은 흥미진진한 모험처럼 변하고 금세 평화로워집니다.”라고, 많은 강연, 책을 통해 전한다. 고대 하와이안들의 기억의 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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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오포노포노 아시아 공식 웹사이트 https://hooponopono-asia.org/www/kr/
기획 임소연 사진 지다영(스튜디오 텐), 호오포노포노 아시아 웹사이트, 야노 시호 인스타그램 참고 도서 <진정한 나를 되찾는 호오포노포노 라이프> |